휴먼인러브는 매년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에는 국민가수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당진시 해양봉사팀에서 쌀 1,600 kg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기부받은 쌀을 당진시와 보령시에 각각 800kg씩 취약계층 총 160가구에 전달했어요. 이번 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구로 올해 외부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당진 해양봉사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힘을 드리고 싶었다.” 라며 “연말을 맞아 ‘포그니’ 회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물가가 올라서 장을 보기가 무서워요. 게다가 내가 할아버지 병수발을 하느라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쌀을 주니까 참 고마와요.”
– 안00 할머니(84세) –
”너무 고마운데 들어와서 커피라도 드시고 가소.” – 최00 할머니(83세) –
게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 간의 교류가 적어지고 외부 지원이 줄면서 취약계층은 소외감과 우울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배려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한편, 이번 쌀 나눔에 참여해주신 박창근팬카페 ‘포그니’ 당진 해양봉사팀은 당진시 용무치해변을 비롯하여 마섬포구해변, 석문방조제에서 매달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여 해양 생태계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랑의 쌀 나눔으로 사회에 온기를 더해주신 후원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