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휴먼인러브 대학생 멘토단’ 위촉장 수여식이 실시됐습니다.
[ ‘휴먼인러브 대학생 멘토단(금오공과대학교)’ 위촉장 수여식(2017. 9. 5) ]
이번에 멘토로 위촉된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봉사단원들을 모집하고 결성하여 휴먼인러브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휴먼인러브 대학생 멘토단(금오공과대학교)’ 단원들은 지난 9월 18일(월)부터 학교 인근에 있는 ‘양포지역아동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는 ‘휴먼인러브 대학생 멘토단(금오공과대학교)’ ]
”동영상 시청과 이론수업 때는 별로 흥미를 갖지 않던 아이들이 직접 ‘탐험하기’ 를 통해 게임을 해보면서 수업에 빠져들더라고요. 그래서 설명 보다 학생들이 직접 컴퓨터로 실습하는 수업으로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8주 동안 함께 스크래치 실습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과 더 친해지고 싶어요.”
-김예지 멘토-
”첫날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낯설었는데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이 너무 좋았고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교육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회차 교육봉사가 무척 기대됩니다.”
-모상훈 멘토-
[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는 ‘휴먼인러브 대학생 멘토단(금오공과대학교)’ ]
한편, 현재 ‘휴먼인러브 대학생 멘토단’ 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대학교 인근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휴먼인러브 대학생 멘토단’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휴먼인러브 대학생 멘토단’ 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