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휴먼인러브 와 개도국 자립을 통해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펼치는 더브릿지 가 만나 르완다에서 필요로 하고, 현지 사정에 맞으며, 현지에서 지속가능 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르웨루 지역 청년 대상 초점그룹토의 ]
아프리카 르완다, 브게세라 디스트릭트, 르웨루 지역
[ 르완다 르웨루 지역 ]
르완다는 UN DESA(United Nations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에서 발표한 세계 최저개발국이며 전체 국민의 절반에 가까운 44.9%가 국가빈곤선(National Poverty Line) 이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휴먼인러브가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르웨루는 농업, 어업, 관광업 등의 개발이 저조하며 개발을 위한 사회경제적 인프라의 접근이 어렵습니다. 르웨루의 1가구당 평균 가족 수는 4.86명이며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28달러(약 31,000원)인 절대 빈곤에 처해있습니다.
[ 르웨루 지역 청년 대상 초점그룹토의 ]
교육은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데 필수적이지만 르웨루 지역의 경우 무상교육인 초·중등 학생(1학년~9학년) 수는 남학생 3,166명, 여학생 3,429명인데 반해 무상교육이 아닌 중등학교(10학년~12학년)로 올라가면 남학생 443명, 여학생 462명이며 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청소년 창업지원 교육 ‘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 사업 실시
휴먼인러브는 청소년 창업지원 교육사업인 ‘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본인이 속한 공동체 및 주변환경의 문제점을 포착하고 해결책을 입증하며 필요 자원을 연구하고 확보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 G.S. Rilima 학교 학생들 대상 초점그룹토의 ]
또한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료생들의 기획안을 심사하여 창업자금 및 기술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창업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우리 지구촌 이웃 르완다. 우리의 움직임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더 자세한 소식으로 곧 찾아 뵙겠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