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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활동소식

맹추위로 고생하던 이웃의 곁에 그들이 있었다 ‘한파 어벤져스’

By 2018년 03월 08일8월 22nd, 2024No Comments

봄을 재촉하는 비가 전국을 촉촉하게 적시고 햇살은 어느덧 따사로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까지 올 겨울 우리나라는 이례적인 한파로 살을 에고 머리를 띵하게 할 정도로 추운 날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맹추위에 맞서 이웃을 위해 행동한 이들이 있었으니- 우리는 그들을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합니다. 바로 ‘한파 어벤져스’ 입니다!

[ 참고이미지 : 영화 ‘어벤져스’, 연탄 ]

이웃을 위해 클릭, 988명의 어벤져스!
휴먼인러브는 지난 11월 25일, 난방취약계층의 연탄과 등유비를 마련하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연탄이 왔어요’ 모금함을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단 20일 만에 6,659,300원(103%)의 기금이 모금되었습니다. 번개처럼 기부에 동참해 주신 988분의 어벤져스 덕분이었죠.

[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한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연탄이 왔어요’ 모금함과 기부자들의 응원댓글 ]

요즘 날이 춥습니다. 독거노인분들이나 추운 겨울 난방도 못하는 분들에게 이른 시일내에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텅빈충만의 콩 저금통님

올겨울 유난히 추운겨울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폴로2013

이 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는 힘들겠지만 마음만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왕문균/SMJM님

추운 겨울 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찡긋)
찹쌀꿀약과님

… (그 외 다수의 기부천사님들)

나는야 NGO활동가. 도움이 필요한 분을 찾아드립니다!

요즘 날이 춥습니다. 독거노인분들이나 추운 겨울 난방도 못하는 분들에게 이른 시일내에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텅빈충만의 콩 저금통님

올겨울 유난히 추운겨울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폴로2013

이 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는 힘들겠지만 마음만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왕문균/SMJM님

추운 겨울 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찡긋)
찹쌀꿀약과님

… (그 외 다수의 기부천사님들)

[ 휴먼인러브 경기지부-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윤시원 복지사(가장 오른쪽)가 경기 북부지역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에 연탄을 배분하고 있다. ]

목포 유달동은 예전부터 가난한 어부들이 판짓집을 짓고 살던 목포의 대표적인 달동네이며 현재는 대부분 형편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께서 살고 계십니다. 휴먼인러브 목포지부는 유달동의 저소득 노인 가정 중에서 안타깝게 정부의 연탄지원에서 탈락하신 분들께 연탄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휴먼인러브 목포지부 김혜성 부장-

수익보다 이웃을 택했다, 연탄 사장님! 주유소 사장님!
금번에 연탄을 지원해드리기로 한 경기도 북부지역(양주, 연천, 포천, 파주, 동두천, 가평) 저소득 시각장애인 24가정 간의 거리는 약 460km, 무려 서울에서 제주도까지의 거리였습니다. 이렇게 멀다보니 연탄가격에 비해 배달하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자초지종을 들으신 ***연탄 사장님께서는 수화기 너머로 지체 없이 대답해 주셨습니다.

가드려야죠.”
***연탄 사장님

[ 자원봉사자 조끼를 입고 등유배달에 나선 가평군 상면주유소 소장님 ]

심지어 연탄가격은 전국 평균 연탄 단가보다도 저렴했습니다. 등유를 배달해주셨던 가평군 상면주유소 소장님 또한 같은 마음이셨습니다.

시골에 기름을 배달하다 보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도와드리지 못해서 안타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 (시골 안쪽으로 등유를 배달하는 것이) 장사로 따지면 어려운 일이지만 봉사하는 분들을 돕는 일이라 이문이 있고 없고를 떠나 기분이 좋습니다.”
-가평군 상면주유소 소장님-

어벤져스의 꽃, 470분의 자원봉사자!

[ 휴먼인러브 연탄 나눔 자원활동, 전남 목포 ]

봉사는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방법이기도 하고 할 때마다 즐거워서 자꾸 참여하게 되요.”
-목포덕인고등학교 3학년 김동완-

[ 휴먼인러브 연탄 나눔 자원활동에 참여한 덕인고등학교 학생들 ]

날씨가 춥고 날라야 하는 연탄은 많아서 힘들것 같았어요. 하지만 다른 봉사자들과 릴레이로 협동해서 나르니까 재밌었고 연탄을 받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까 무척 뿌듯했어요.”
-가평고등학교 2학년 추지호-

강력한 조력자,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
휴먼인러브의 연탄나눔 활동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시는 든든한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조력자이신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 사랑합니다♡

[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연탄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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