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베르상스퍼시픽이 반려해변인 송석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 해양쓰레기 총 117kg를 수거했습니다.
베르상스퍼시픽은 지난 2021년 8월 송석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뒤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인식향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해변에는 어망, 밧줄, 부표, 양식장대발 등이 위쪽 사구 숲까지 밀려와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는데도 이정도여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정말 쓰레기가 산처럼 쌓일 것 같았습니다.
볕이 따가운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베르상스퍼시픽 임직원 분들은 모래 속과 해변 풀숲에 뭍혀있던 쓰레기까지 열정적으로 수거했어요.
‘반려해변’은 기업, 학교,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애정을 갖고 꾸준히 돌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고, 휴먼인러브는 충남과 호남지역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서천군에서 이번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