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금 전달식 (좌측부터 : 위제너레이션 홍기대 대표, 휴먼인러브 이지은 팀장, 변정수씨, 삼성에버랜드패션 신명은 전무) ]
2014년의 뜨거운 태양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나 혹은 우리가족의 따뜻한 변화를 꿈꾸시나요? 그럼 배우 변정수님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세요. 희망전도사로 유명한 배우 변정수님께서 ‘드림토크’를 통해 나눔 이후 바뀐 나의 삶과 나의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답니다. 그럼 배우 변정수님의 ‘드림토크’ 현장 후기 들어갑니다^^!
지난 12월 19일 저녁 7시, 에버랜드패션 사옥 1층에서 ‘변정수와 함께하는 Heart for Dream, Dram Talk’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습비를 지원하기위해 소셜기부플랫폼 ‘위제너레이션’에서 주최하였으며 삼성에버랜드패션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드림토크에 앞서 삼성에버랜드패션 신명은 전무님께서 후원에 참여한 짧은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삼성에버랜드패션은 이번 Heart for Dream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13,688,000원을 휴먼인러브가 돕는 국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뒤 이어 기부금이 쓰이게될 국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돕는 휴먼인러브의 국내 교육사업 ‘내꿈날’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마침 이날은 학생들의 미납학비가 학교에 들어갔던 날이었던 터라 담당자는 소중한 나눔에 대해 더욱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배우 변정수님께서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와 몸매의 변정수님. 변정수님은 10년간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2010년에는 한국나눔봉사대상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몸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계셨는데요. 변정수님의 나눔의 계기가 되었던 것은 첫 아이를 낳고 우연히 TV에서 굶고 있는 북한의 아이들을 보고 난 이후였다고 합니다.
”“산후조리를 하며 품에 안긴 내 아이도 이렇게 예쁜데 저 아이들의 엄마의 마음은 어떨지 가슴이 먹먹했어요…”
그리고 5년동안 결연후원을 하던 아이들을 만나러 갔을 때, 아이의 환경을 보고 쇼크를 받았다고 합니다.
“눈물이 왈칵하는데 아이 앞에서 울면 안될것 같았어요. 아이 앞에서 불쌍하다고 생각한다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제 인생에서 지금 이걸 알게 된게 후회스럽기도 하고 이 경험을 다른사람들도 한번쯤은 꼭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매년 혼자가 아닌 가족이 함께 봉사를 다니신다고 하는데요. 네팔, 인도 등등…
“아이들은 책을 읽어서 습득하는 지식이 아닌, 행동하는 부모를 보며, 직접 눈으로 보고 행동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배우더라구요.”
“이제는 더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나눔을 시작해요”
“봉사활동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보고 온 뒤, 다시 생업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듯 예쁘게 꾸미고 화려한 무대에 오르는데… 그 괴리감에서 오는 복잡한 마음의 짐때문에 힘들웠어요”
“그리고 이제는 그들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맘센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어요. 엄마들의 직업교육, 위생교육과 엄마들이 일을 할 때 아이들을 보육하는 그런 곳이에요.”
“많은 이유들을 접고 나를 위해서 식구들을 위해서 나눔을 한번 시작해보세요.”
나눔을 통한 한 개인의 변화, 나눔으로 더해진 가족애와 가족들의 변화,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변화까지 변정수님은 ‘희망전도사’라는 수식어가 딱맞는! 멋진 인생을 그려가고 계셨습니다. 이날 ‘드림토크’현장에 재능기부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학습지도를 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가 왔었는데요. 변정수님께 질문하고 상품도 받았답니다^^.기부된 금액은 휴먼인러브 ‘내꿈날’을 통해 전액 국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비와 멘토링에 쓰이게 됩니다. 2014년 나를 위한, 가족을 위한, 누군가를 위한 아름다운 마음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촬영 재능기부 : 사진작가 김상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