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는 지난 9월 12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 서울 송파구 지회와 함께 잠실 석촌호수공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인러브 힐링워크’를 개최했습니다.
[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휴먼인러브 힐링워크’ (2018.9.12) ]
올해로 3회를 맞은 ‘휴먼인러브 힐링워크’는 평소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휴먼인러브 이희국 사무총장, 한시련 주학영 송파구 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염희숙, 색소폰 김기섭, 트로트 가수 원앤비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후 석촌호수 산책, 참가자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 트로트가수 ‘원앤비’의 흥겨운 공연 (휴먼인러브 힐링워크/2018.9.12) ]
[ 트로트가수 ‘원앤비’의 공연에 신이 난 참가자들 (휴먼인러브 힐링워크/2018.9.12) ]
”“휴먼인러브 힐링워크를 통해 시각장애인 분들께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의 어려움에 처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휴먼인러브 이희국 사무총장님
[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휴먼인러브 힐링워크’ (2018.9.12) ]
한편, 휴먼인러브는 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 청소년 행복 야구 나들이’,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팅 교실’, ‘시각장애인 커플 자전거 교실’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