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는 서울시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착한 100원 모여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강남구 학동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착한 100원 모여라!’ 수업은 여러 가지 인성 덕목 중 ‘배려’의 덕목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배려를 실천 할 수 있는 착한 행동 목표를 정한 다음, 목표를 실천했을 때 부모님께로부터 받는 착한 100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 나눔이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10월 20일에는 금천구 금산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에 실시된 “착한 100원 모여라” 1차시에 이어 세계시민교육1차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세계시민,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계시민교육은 먼저 세계시민의 의미를 이해하고 극심한 빈곤과 굶주림에 처해 있는 지구촌 사람들의 현실을 세계굶주림지도를 통해 접해 보는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무엇을’, ‘빈곤의 원인과 결과 찾기’ 등의 게임을 통해 빈곤의 악순환 속에서 살고있는 그들과 우리의 삶의 연관성을 알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착한 100원 모여라” 수업은 염창초등학교 11월 덕목인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학교나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착한 행동도 나눔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둠별 나눔 글쓰기를 통해 각자가 적은 바른 행동목표를 실천기록표에 적어보고 그것을 실천했을 때 부모님께로부터 받은 착한 100원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이 된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