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초유의 개학 연기 사태가 발생하고, 갑작스럽게 온라인 교육으로 바뀌었으며, 교내 바이러스 전파와 등교 중단이 반복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학습공백이 생기면서 학력의 격차가 커지고 교육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휴먼인러브 청소년 교육 지원 프로그램 ‘내꿈날’ 학습멘토링 모습 ]
[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하는 어린이들 ]
”공부를 아이 스스로 하긴 힘들고 과외나 학원에 보낼 형편은 안되다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에요” -학부모 이**님-
등교하지 않는 초, 중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센터에서 나머지 공부를 했다면 이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대부분의 학습을 해야하는 상황. 우선 아이들과 지도사에게 필요한 것은 학습지였습니다.
휴먼인러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EBS에서 학습지를 지원받고 여기에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의 후원을 통해 2020년도 2학기 교재 총 862권을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청소년, 학습멘토 총 274명에게 지원하였습니다.
”긴급하게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학습지도를 하는 상황인데 필요할 때 학습지를 지원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R&T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정**님-
또한 휴먼인러브 교육 지원 사업 ‘내꿈날(내 꿈에 날개달다)’의 지원 청소년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존 학습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학습공백 채우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