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대인들을 위한 수산쓰레기 재활용 동아리 ‘아전수재’ 가 여수시 만성리검은모래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습니다!
‘아전수재’는 반려해변 입양 전부터 꾸준히 해변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변과 교내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새활용하여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양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그리고 지난 4월 26일에는 ‘아전수재’ 맴버들이 수업을 마치고 해변으로 모여 만성리검은모래해수욕장 입양 기념 첫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5월 12일에는 휴먼인러브도 ‘아전수재’의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교육 후 해양쓰레기 수거와 분류, 기록활동까지 함께 해보았어요.
해양환경에 관심이 많은 ‘아전수재’ 맴버들은 작은 쓰레기 하나도 자세히 살피며 분류하고 바다유리는 새활용을 위해 별도로 모아 가져갔답니다. 분류와 기록까지 흠잡을데 없이 완벽하게 클리어! ‘아전수재’의 멋지고 다양한 활동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반려해변’은 기업, 학교,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애정을 갖고 꾸준히 돌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고, 휴먼인러브는 충남과 호남지역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시에서 이번 활동은 지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