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주 토요일 아침이 양손에 묵직한 장바구니를 든 장보기 담당 봉사자님이 ‘체리동산’ 식당에 도착합니다. 뒤이어 삼삼오오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이 알아서 앞치마를 찾아 매고 어떤 분은 다라이와 도마를 꺼내놓고 어떤 분은 주방 바닥에 앉아 야채를 씻어요.
오랫동안 활동을 해오다 보니 누가 뭘 말하지 않아도 척척척, 호흡이 착착착 잘~ 맞습니다. 지난달 메뉴는 문어 비빔밥이었어요. 전날 지인이 어르신들께 드리라며 싱싱한 문어를 꽤 많이 보내주셨죠.(감사해요~~)
오랫동안 활동을 해오다 보니 누가 뭘 말하지 않아도 척척척, 호흡이 착착착 잘~ 맞습니다. 지난달 메뉴는 문어 비빔밥이었어요. 전날 지인이 어르신들께 드리라며 싱싱한 문어를 꽤 많이 보내주셨죠.(감사해요~~)
오랫동안 활동을 해오다 보니 누가 뭘 말하지 않아도 척척척, 호흡이 착착착 잘~ 맞습니다. 지난달 메뉴는 문어 비빔밥이었어요. 전날 지인이 어르신들께 드리라며 싱싱한 문어를 꽤 많이 보내주셨죠.(감사해요~~)
”누구네는 왜 안 왔어. 무슨 일 있대?”
”많이 아파서 아들 집에 갔대.”
”거 계속 아파서 큰일이네…”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이 따뜻하고 맛있을 때 드실 수 있도록 부지런히 자리로 날라 드립니다. 어르신들께서 맛나게 식사 하시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기쁘고 뿌듯할 수가 없어요. 피곤함이 싹 달아나죠.
‘체리동산’ 인근에 외롭고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더라고요.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센터에 식당도 있고 마음이 맞는 봉사자들이 나서 준 덕분에 무료급식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들께서 식재료비를 지원해주고 계셔서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어르신 사랑나눔 무료급식, 앞으로도 힘껏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