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음악) 교육은 아동,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집중력 훈련과 뇌기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교육받을 기회가 적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예체능에 실력을 갖춘 대학 · 대학원생들은 공연이나 대회활동 기회가 많이 줄었지요. 이에, 휴먼인러브는 국내 교육사업 ‘내꿈날’ 예체능 멘토링을 신설하여 예체능 교육 나눔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어서와! ‘내꿈날’ 예체능 멘토링은 처음이지?
이번 ‘내꿈날’ 예체능 멘토 1기는 바이올린 실력파 전공자 6명으로 서울 종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주 1회씩 오는 12월까지 총 6개월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지난 7월 15일에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휴먼인러브 본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예체능 멘토 1기에 합류한 소감, 예체능 교육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각오를 나누는 자리. 각자의 색깔이 뚜렷했는데요, 나눔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만은 어쩜~ 6명 모두 또옥 같았답니다^^! 그리고 휴먼인러브 박정현 문화예술전문위원님이 참석하여 멘토링 팁을 전수해주셨어요. 아동 악기 지도가 처음인 멘토들은 궁금한 점과 걱정되는 부분을 전문위원님과의 대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었어요.
문이 열리네요~ 멘토님이 들어오죠~ ♬
지난 7월 17일에는 멘토와 멘티의 설레는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멘토링을 신청한 아이들은 긴장 반, 설렘 반인 표정으로 ‘내꿈날’ 예체은 멘토들을 반갑게 맞이했어요. 첫시간, 멘티는 멘토와 함께 자신에 맞는 악기와 교재를 골랐습니다. 첫 만남 내내 멘티 친구들의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미소가 흘러 나왔어요. 생애 처음으로 잡아본 바이올린, 멋진 바이올린 곡을 연주하게 될 날을 꿈꾸며 멘토링에 쏘옥 빠져들었답니다.
예체능 꿈나무를 키우는 ‘내꿈날’ 예체능 멘토단
‘내꿈날’ 예체능 멘토1기는 오는 연말 멘티들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목표로 잡고 월 3회 이상 멘토링을 진행중입니다.
한창 꿈 많을 아동 청소년기,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고,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보는 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멘토링을 통해 그러한 경험과 나눔의 장을 마련해주신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꿈날’ 예체능 멘토단,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