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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소식

청소년 멘토링 봉사단 2기 발단식 “저는 우리지역 아이들의 작은 선생님입니다.”

By 2016년 02월 02일8월 30th, 2024No Comments

2016년 휴먼인러브 청소년 멘토링 봉사단 2기가 지난 1월 1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발단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번 멘토링 봉사단은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멘토링이 가능한 역량 있는 고등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02명의 학생들을 학습멘토로 선발 및 임명하게 되었습니다.

학습멘토들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서울시 소재 12곳의 지역아동센터와 1곳의 중학교에서 사회취약계층(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의 중학생들에게 학습멘토링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이번 발단식에서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봉사단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한 학습멘토들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표창을 수상한 백나리 학생(구일고등학교) 은 “어렸을 적부터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이 막연한 것인지, 선생님이 정말 제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동안 멘토링 봉사단의 멘토로 활동하며 즐겁고 뿌듯했고 선생님이라는 제 꿈에 대한 확신과 목표를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님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부합하거나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자원활동을 하게 된다면 활동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축이 될 고등학생들이 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게 하고, 사회적으로도 나눔문화가 정착되는데 힘을 쏟겠다.” 고 말했습니다.

<발단식에서 축사를 하시는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님>

우리지역 아이들의 작은 선생님인 휴먼인러브 청소년 멘토링 봉사단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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