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재난 및 빈곤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휴먼인러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류를 기부해주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웃도어 의류브랜드 ‘몽피크’와 여성의류 브랜드 ‘와(Whaaa)’ 그리고 ‘뿌나’입니다.
[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의류 포장 자원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 ]
세 업체에서 이번에는 가을 여성의류 총 3,000여벌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기부물품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모든 기부자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 마음까지 전달해 드리고자 기부물품이 대상자에 딱 맞게 지급될 수 있도록 의류를 사이즈 별로 분류하여 포장한 뒤 후원업체와 응원메세지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가 들어간 스티커를 부착하여 전달해드렸습니다.
[ 포장된 의류 모습 ]
옷을 받으신 여러 기관과 대상자 분들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보며 단순히 물건뿐만 아니라 희망과 힘을 실어드린 것 같아 배분을 하는 동안도 무척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 휴먼인러브 전국 지부를 통해 장애청소년과 보육원생들에게 기부물품이 전달되었습니다. ]
”옷을 선물해주신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아이가 옷을 무척 기다렸는데 받고 나서 너무 좋아합니다. 예쁜 옷을 선물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휴먼인러브 지원 저소득 장애인가정 대상자-
[ 휴먼인러브 본부와 지부가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복지사 또는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
”대구지부 서대구주간보호센터입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세상의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사랑으로 후원을 해주신 업체와 휴먼인러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저희 대구지부 서대구주간보호센터에도 의류지원을 해 주셔서 우리 친구들이 소중하게 잘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무더운 날씨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휴먼인러브 대구지부 서대구주간보호센터-
[ 미혼모자, 한부모가정 여성분들에게 의류가 전달되었습니다. ]
”옷이 너무 예뻐요~ 플러스로 미스트까지ㅜ. ㅜ감동입니다. 쌤들~~~감사히 잘 입을게요. 사실 딴 분들 받으셨길래 집에 가면 있겠지 했는데 어라 안 왔더라구요. 낼 오려나 했는데 9시 넘어 택배가. . . .저희 집 초인종 소리가 좀 커서 놀란 가슴 붙잡고 받으러 슝~~ 갔더랬어요. 정말 놀랬어요. 고맙습니다(^o^)/ 잘 입을게요♥♥
-한부모가정 어머니-
한편, 이번 활동을 위해 총 59명의 자원봉사자들께서 기부물품 수량조사, 사이즈 분류, 포장 작업을 위해 수고해주셨습니다.
[ 의류 포장 자원활동 모습 ]
물품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여성 지원 및 자원활동의 장을 열어주신 후원업체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