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부 받은 의류 총 4,264벌을 휴먼인러브 본부와 국내지부 중 12개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분들께 전달하였습니다.
추석 전 깜짝 선물을 받았다며 무척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삶이 고단했는데 선물을 받으니 힘이 난다는 분들, 한창 멋내기에 관심 있어 하는 청소년들이 설레어 하는 모습 등 의류 나눔으로 휴먼인러브 사업장은 희망과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 휴먼인러브 부산지부(체리동산)의 발달장애인 이용자분들에게 의류가 전달되었습니다. ]
[ 휴먼인러브 여수지부(여수 동백원)의 장애인 이용자분들에게 의류가 전달되었습니다. ]
이번에 전달된 의류는 아웃도어 전문 메이커 ‘몽피크’에서 아웃도어 의류를, 여성복 전문점 ‘뿌나’와 ‘와(Whaaa)’에서 여성의류를 보내주셨습니다. 휴먼인러브는 의류를 사이즈 별로 3벌에서 6벌씩 담아 응원메시지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와 후원기업명이 들어간 스티커를 부착하여 전달해드렸습니다.
[ 의류포장 자원활동 모습(왼쪽)과 포장이 완료된 의류(오른쪽) ]
[ 후원자님께 보내온 손편지(좌-부산지부 장애인 이용자, 우-여수지부 장애인 이용자) ]
소중한 물품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보내주신 기부자님, 그리고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