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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활동소식

포항 하정리 오손도손 쓰줍, 버려진 양심 47.1kg 수거!

By 2022년 11월 29일8월 18th, 2024No Comments

쓰줍 현장에서 여러 양심을 마주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버려도 괜찮아’
‘아무도 모르겠지’
그렇게 하정리의 작은 해변에서 주은 페트병이 105개, 유리조각 107개, 밧줄 약 20개(19.5kg), 스티로폼 부표 15개와 셀수 없이 많은 조각들, 낚시찌 9개 …

지난 11월 26일, 하정리에서 버려진 양심 총 47.1kg를 수거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어획하는 곳, 레저를 즐기는 곳 정도로 인간 중심적이고 피상적으로 생각해왔습니다. 내가 들이마시는 산소의 절반 이상을 바다가 만들고 있고 바다가 존재해야 나도 존재할 수 있는데 말이죠. 바다에서 쓰레기가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하나라도 주워 주세요. 고맙고 소중한 바다에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쓰레기가 바다에 오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아요.

지난 11월 26일, 하정리에서 버려진 양심 총 47.1kg를 수거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어획하는 곳, 레저를 즐기는 곳 정도로 인간 중심적이고 피상적으로 생각해왔습니다. 내가 들이마시는 산소의 절반 이상을 바다가 만들고 있고 바다가 존재해야 나도 존재할 수 있는데 말이죠. 바다에서 쓰레기가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하나라도 주워 주세요. 고맙고 소중한 바다에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쓰레기가 바다에 오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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