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날을 맞아 휴먼인러브는 충남 지역 홀몸어르신 40가구를 찾아뵙고 홍삼선물세트와 밑반찬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 찾아뵌 분들은 병환 등의 이유로 규칙적인 영양섭취가 어려우신 어르신, 가족이 없거나 가족으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었습니다.
”다리가 점점 더 아파서 이제 보행기를 써도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요. 집에만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까 고맙죠. 그리고 매달 보내주는 반찬이 다 제 입맛에 딱 맞아요. 고맙습니다.”
– 유*선 어르신(82세, 충남 보령시) –
”혼자 지내며 반찬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매달 휴먼인러브가 보내주는 밑반찬이 너무나 도움되지요. 어버이날이라고 와주어서 너무 반갑고 고마워요.”
– 김*환 어르신(74세, 충남 홍성군) –
우리나라는 근래 들어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고령화를 경험한 선진국들에 비해 고령화 대응정책이 미흡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노인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회, 경제적 지원자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입니다. 이로 인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 단절된 어르신의 경우, 경제·사회·정신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따라서, 휴먼인러브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의 영양 상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서울, 충청, 전남 지역에서 매달 밑반찬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에서는 ‘체리동산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 를 통해 매월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밑반찬 지원]
[부산지부 무료식사 행사]
이와 같은 활동은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의 후원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지속하고 있습니다. 가족후원회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