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CLOSE
CLOSE
CLOSE
Skip to main content
재난활동소식

휴먼인러브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지부 백삼숙 지부장 임명

By 2012년 09월 05일8월 21st, 2024No Comments

휴먼인러브는 지난 6월 8일 본부 사무실에서 휴먼인러브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지부 백삼숙 지부장님의 지부장 임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김영후 이사장님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지부장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데 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티의 재난구호에서 나아가 지역개발을 위해 왕성한 활동과 조언을 당부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백삼숙 지부장님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 현장에서 국내 구호팀과 의료팀에게 숙박, 이동차량, 진료 장소를 제공하고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현지 이재민들을 구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금도 아이티의 고아 20여명을 직접 돌보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휴먼인러브는 아이티의 빈곤아동을 지원하고 긴급 식량을 지원하는 등의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5월에는 백삼숙 지부장님과 미라클콰이어 합창단을 초청해 ‘나는 아이티의 희망을 노래해요’라는 타이틀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합창단 공연을 가졌습니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 1월에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발생한 진도 7.3의 강진으로 인해 35만명이 사망하고, 수백만명의 고아가 생겼습니다. 한편, 아이티는 지진발생 직후,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전 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여 들었지만 2년 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이티의 많은 국민들이 빈곤과 질병(콜레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