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9일, 휴먼인러브는 충남지역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휴먼인러브는 2010년 일본 쓰시마섬을 시작으로 동해, 서해, 남해, 한강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수중 및 수변 생태계를 보존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충남 해양환경보전 유공 표창을 받은 김혜성 부장(왼쪽에서 세번째)]
특히, 2022년 4월부터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관리 운영사업의 충남지역(당진, 서산, 태안, 홍성, 보령, 서천) 코디네이터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만 15개 참여기관(기업, 학교, 지역 커뮤니티 등)과 함께 28회에 걸쳐 충남지역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충청남도는 생태계의 보고 가로림만, 태안 해안국립공원, 서천 람사르습지, 금강하구철새도래지 등 생태적 가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어업쓰레기와 쓰레기투기, 강을 통해 들어오는 육상 쓰레기 등으로 인한 오염이 심각합니다. 앞으로도 휴먼인러브는 충남지역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휴먼인러브 이사장 이희국 –
휴먼인러브 활동을 이끌어 주신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과 해피빈 후원자님, 긴급구조단, 그리고 함께 활동해 주신 반려해변 참여기관, 지자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휴먼인러브의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