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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활동소식

휴먼인러브 x 이스라에이드 우크라이나 피란민 긴급구호

By 2022년 03월 17일8월 27th, 2024No Comments

러시아군, 학교와 병원, 아파트 등 무차별적 폭격
21세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한 러시아의 침공으로 삶의 터전이 폐허가 되고 평범했던 일상도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러시아군은 학교와 유치원, 병원, 아파트 등 민간인 이용 시설까지 무차별적으로 폭격을 감행했고 거리 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전기와 수도, 난방이 끊기고 교통과 통신이 마비되어 시민들은 공포와 혼란 속에 떨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시 ]

피란민 대부분 여성과 아동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생명줄을 끊겠다며 남부 항구 도시들을 공격. 이 중 마리우폴과 헤르손을 장악하였고, 이제 공격은 우크라이나 해상 무역의 70%를 차지하는 항구 도시 ‘오데사’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데사’와 가장 가까운 국가인 몰도바에 지난 3월 28일까지 38만 5,222명의 피란민이 들어왔으며 이중 65%가 여성이고, 어린이는 36% 입니다.

[ 몰도바로 들어오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 출처 : Israaid ]
[ 몰도바 내 우크라이나 피란민 대피소에 설치한 어린이를 위한 공간 / 출처: Israaid ]

긴급 식량, 생필품, 아동정서안정 지원 필요
휴먼인러브는 협력단체인 이스라에이드와 함께 몰도바 국경 도시인 ‘팔랑카’시와 수도 ‘키시나우’ 에서 우크라니아 피란민에게 생활필수품과 어린이들의 정서안정 돕는 키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휴먼인러브 협력 기관인 이스라에이드가 몰도바에서 우크라이나 피란민 긴급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Israaid ]

“전쟁으로 삶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린 우크라니아 피란민들에게 여러분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휴먼인러브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1차
– 기간 : 2022년 4월 ~ 6월
– 장소 : 몰도바 (수도 및 국경 지역)
– 대상 : 우크라이나 피란민 여성(500명) 및 아동(500명)
– 내용 : 위생키트(비누, 칫솔, 여성용 위생용품 등), 아동 심리정서안정 키트(워크북, 마커, 놀이도구 등)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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