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꿈날’ 학습멘토링 모습 ]
휴먼인러브의 국내 교육사업인 ‘내꿈날’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부모 혹은 조부모와 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서류상으로 이를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나 실질적인 소득은 없는데 소득신고가 되어 있는 경우 국가의 학비지원 자격이 되지 못해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수업료 미납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 심리적 위축을 느끼게 하며 학업의지 및 집중도를 저하시킵니다. 또한 주변환경 때문에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할 기회를 갖지 못하기도 합니다. 휴먼인러브는 그러한 사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내꿈날’의 새로운 멘티 9명이 추가로 선발되었습니다. 멘티들은 학교 장학 담당 선생님의 추천과 ‘내꿈날’ 프로그램 참여 의지를 묻는 간단한 면접을 거친 뒤 최종 선발됩니다. ‘내꿈날’의 멘티 신청은 정부의 ‘원클릭’ 교육비 지원 여부가 발표되는 4월 이후부터 상시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