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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주세요

By 2016년 02월 12일9월 6th, 2024No Comments

대지진으로 집들은 산산이 무너져 버리고
네팔은 지난해 4월 25일 진도 7.9의 강진이 발생하여 9,000여명이 사망하고 대부분의 건물과 주택들이 붕괴되거나 파손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드론프레스팀의 지진피해 현장 항공사진(좌)/무너진 건물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우)]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양철 지붕만 있는 임시 구조물을 지원받아 거기에 비닐이나 돌로 벽을 만들고 별다른 난방기구 없이 이 혹독한 겨울을 버티고 있습니다.

네팔의 고도 1,500m 이상에 거주하는 가구 중 20만 가구 이상이 여전히 임시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번 겨울을 나기가 몹시 힘들 것입니다. 특히 지진의 충격을 받았던 어린이들에게는 해로운 영향을 줄 것입니다.”

[카트만두포스트 2016년 1월 7일]
[양철로된 임시 거주지(좌)와 이재민 임시 거주지 밀집지에 폭설이 내린 모습(우)]

추위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마땅한 집도 옷도 없는 재난 이재민들에게 이 겨울은 혹독하기만 합니다. 해발고도 1,500m 이상의 고지대는 12월 초부터 영하 10도에 이르는 추위가 시작되었지만 연료, 식량, 의약품, 백신, 방한복 등 겨울의 혹한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물품들은 점점 더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고, 현재 매일 어린이를 포함한 40명 이상의 사람들이 추위 때문에 생명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양철로 된 임시가옥에서 추위를 견디는 것은 너무나 힘듭니다. 밤에는 기온이 더 추워지는데 찬 바람이 양철지붕의 녹슨 틈으로 들어옵니다.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변변한 옷이 없어서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

[임시가옥에 거주중인 척치 타망]
[제대로된 방한복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

이 겨울, 추위에 떨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을 함께 돌아봐주세요.
휴먼인러브는 겨울의 혹한으로부터 네팔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인 신두팔촉 지역의 고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긴급구호 방한용품 키트(방한복, 이불, 장갑, 모자, 양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키트를 전해줄 수 있도록 당신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혹한 긴급구호 키트 구성(총 26,400원)
– 방한복 1벌(7달러) 8,400 원
– 이불 1벌 (12달러) 14,400 원
– 털모자 1개 (1달러) 1,200 원
– 장갑 1세트 (1달러) 1,200 원
– 양말 1세트 (1달러) 1,200 원

☆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201-934401(사단법인 휴먼인러브)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2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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