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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소식

휴먼인러브 학부모 특강, 자존감을 높여주는 ‘1분 꾸지람’

By 2015년 04월 30일9월 8th, 2024No Comments

지난해 12월 인성교육진흥법이 통과되고 올해 7월부터 인성교육이 의무화가 되며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인성교육이 일회적이거나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휴먼인러브는 학교와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고 자신의 바른 행동의 가치를 나눔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인성&나눔 프로그램 ‘착한 100원 모여라’를 운영하는 한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자녀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시간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1분 꾸지람’ 이었습니다. 아이를 둔 부모의 소원은 내 아이가 성공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지만, 자녀를 기르고 가르치며 그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것이 또한 자식농사인 것을 뼈저리게 실감하게 됩니다. 내 아이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반항할 때, 형제들과 싸울 때, 시험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을 때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교육과 훈육이 되는지 고민하고 또 생각하지만, 순간의 감정에 휘말리거나 내 아이만큼은 잘못된 길을 걷게 할 수 없다는 각오가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 하고 엇나가게 하는 것을 많이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1분 꾸지람’은 단 1분간의 훈육으로 자녀가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부모의 사랑을 깊이 느끼게 하는 양심개발 프로그램으로서 자녀는 잘못과 실수에 속박되지 않고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4월 교육은 백산초등학교와 명일초등학교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진심으로 행복하십니까?”
“……”

자신 있게 손을 드시는 학부모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교육을 맡으신 휴먼인러브 황수남 이사님께서는 부드럽게 웃으시며 왜 자신 있게 손을 들 수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교육을 시작하셨습니다. “우리가 부모세대에서 받아온 교육으로 가르친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 다음 세대도 그 다음세대도 행복한 가정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 선에서 교육과 훈육의 패러다임은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먼저 손을 맞잡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로 오게 하시고 눈을 마주봅니다.”
황이사님은 아이와 눈을 마주 칠 때까지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경험담을 들려주셨으며 학부모님들은 역할극을 통해 이날 배운 내용을 실습해보기도 했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30년 동안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지금 저는 행복하고 저의 자녀들도 이 세상 어떤 자녀보다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저의 아이들은 잘못에 구속되지 않으며 스스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아갑니다. 우리가 자녀를 올바른 방법으로 훈육할 때 우리의 자녀를 무한의 가능성을 발휘 할 것입니다” ‘1분 꾸지람’은 본연의 양심을 이끌어 내는 훈육법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휴먼인러브는 앞으로도 강연과 매체를 통해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1분 꾸지람’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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