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박원진 원장)는 지난 9월 14일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와 사회공헌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의료 나눔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 휴먼인러브와 원진성형외과 사회공헌 협약 ]
이번 협약은 안면 기형이나 폭력 또는 사고 후 변형된 외모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 나눔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님은 “귀 모양이 선천적으로 기형인 한 장애 학생의 귀 재건 수술을 지원하며 무척 큰 보람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귀를 재건하는 수술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데다가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무척 어려웠던 학생의 부모님은 수술에 대해서 큰 부담을 갖고 있었습니다. 한편 학생은 자신의 귀 모양 때문에 주변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따돌림까지 당하게 되면서 성격이 극도로 예민해지는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학생이 휴먼인러브의 지원을 받아 귀 재건 수술 하고 나서 귀 모양이 자리를 잡아가자 학생은 성격도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는 등 신체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회복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이처럼 외모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과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님은 “단지 영리를 위한 병원이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우리 병원이 지금 이 위치까지 온 것은 다 환자분들의 사랑 덕분입니다. 그 동안 이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돌려주고 싶습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