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UN ECOSOC,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uncil) 로부터 특별협의지위 (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하였습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개최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조정 및 관리 회의’를 통해 휴먼인러브에 특별협의지위를 부여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공식문서를 보내왔습니다.전 세계의 평화와 국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UN의 6대 핵심기관 (총회, 경제사회이사회, 안전보장이사회, 신탁통치이사회, 사무국, 국제사법재판소) 중 하나인 경제사회이사회(ECOSOC)는 경제발전, 사회발전, 교육, 식량, 보건, 인도주의, 환경, 여성 등의 영역에서 UN의 활동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휴먼인러브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취득하였다는 것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국제구호개발NGO 로 자리매김을 하였다는 뜻이고, 앞으로 UN 과 함께 일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으로 부터 수령한 공문 ]
특히, 휴먼인러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산하기구의 회의에 참석하여 유엔 경제사회이사회가 관장하는 영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 UN의 활동 및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편,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은 이번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취득에 대하여 “저희가 그 동안 30만 가족회원님들의 이름으로 해외 재난 뿐만 아니라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힘써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저희는 이제 UN에 등록된 단체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