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인 4월 22일, 휴먼인러브는 서천 송림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그린어게인 회원 17명과 함께 정화활동에 나서 해양쓰레기 총 40.6kg를 수거했습니다!
그린어게인은 부모의 마음으로 푸르른 자연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금 되돌려 주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든 단체입니다.
회원 중에는 4살 어린이도 참여했어요. 바다에 버려진 씨글라스를 새활용하기 위해 바구니에 부지런히 담는 무척 귀여웠어요. 이날 그린어게인은 정화활동이 끝난 후 씨글라스와 양말목, 헌 옷 등을 직접 새활용한 소품을 해변 한켠에서 전시하며 송림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실천하기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기업·단체·학교가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입니다. 휴먼인러브는 충남과 호남지역 반려해변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반려해변으로 함께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