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바다를 지켜준 영웅의 한마디>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바다에 있는 문어, 거북이, 물고기 등등 모두 힘들어하고 있어서 힘들어도 힘을 갖고 했어요”
휴먼인러브 포항지부는 지난 8월 27일,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경북 포항 하정리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해양쓰레기 총 37.9kg를 수거했습니다!
○ 8.27 하정리 해양쓰레기 랭킹 톱6
1. 유리조각: 105개
2. 각종 비닐봉지: 100개 이상
3. 스티로폼 조각: 50개 이상
4. 음료수병(플라스틱): 38개
5. 밧줄: 25개
6. 병뚜껑(플라스틱): 22개
○ 금방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해양쓰레기
담배꽁초: 17개
○ 의외로 빠지지 않는 쓰레기
신발 : 1개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민주 어린이의 소감을 보며 지난해 이곳 하정리 해변에 죽어 있던 붉은바다거북이 떠올랐습니다. 인간의 행위로 바다생명들이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8월 마지막 ‘하정리 소소한 쓰줍’에 참여해 주신 민주네가족, 국선생님, 그리고 활동을 후원해주신 KB국민은행, 해피빈,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