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제 2회 내가 사랑하는 바다_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가 지난 7월 16일,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펼쳐졌습니다.
본 대회는 휴먼인러브와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코리안리재보험, 강원도,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으로 실시되었습니다. 휴먼인러브는 지난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어린이 작품 총 1,695점을 접수했고, ‘유아동미술대회심의위원회’의 예심과 6명의 대회 심사위원 본심을 거쳐 대상부터 입선까지 본상 102작품과 온라인특별상 319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후원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총 137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해양환경 퀴즈, 작가에게 듣는 작품 이야기 코너가 함께 진행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체 작품은 대회 공식 사이트의 온라인갤러리(http://kidsart.hil.or.kr/gallery-setting/) 에서 주제별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전시에서는 작품마다 대회 접수 시 받은 설명을 함께 첨부하여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수상작들은 시상식 이후에도 온 오프라인 전시, 동화책 제작과 배포를 통해 해양환경보전 메시지를 알릴 예정입니다. 대회와 관련된 소식은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ids_art_ocean/)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어린이들이 바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바다에서 어떤 꿈을 꾸는지. 그들의 눈에 비친 지금의 바다는 어떤 모습인지 그림으로 속삭이는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