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은 INSARAG(국제수색구조자문단)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최초 민간 구조단입니다.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진도 7.8의 강진으로 사망자 약 5만 9천명, 부상자 약 12만명, 피해규모 100조원이 넘는 21세기 최악의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휴먼인러브는 긴급구조단 12명을 최대 피해지역 중 한 곳인 하타이로 급파하였으며, 우리 구조단은 현지에서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과 전 세계 도시수색구조팀(S.A.R), 튀르키예재난관리청(AFAD)과 협력하여 11일 동안 인명 수색·구조 활동을 펼쳤습니다.

활동 8일차,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이 하타이시를 방문하여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을 포함한 각국 도시 수색 구조단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2015년 4월 25일 네팔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강타하여 수도 카트만두와 일대의 시설물과 주택 등이 파손되고 최소 8,000명의 사망자와 16,0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휴먼인러브는 재난 발생 직후 긴급구조단 10명을 카트만두로 급파하였고, 우리 구조단은 현지에서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과 전 세계 도시 수색 구조팀(S.A.R)과 협력하여 7일 동안 인명 수색 및 구조 활동을 펼쳤습니다.

네팔 정부(내부무 국가 재난 관리부)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의 헌신적인 인명 수색 구조 활동에 대하여 서신을 통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병풍도 해상에서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총 476명이 탑승한 세월호가 침몰하여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은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여객선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수중 탐색 로프를 설치하였고, 인명 수색 구조 활동을 실시했던 잠수부들이 이 로프를 의지하여 선체로 진입하였습니다.

2010년 1월 12일 진도 7.0의 강진이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인 아이티를 강타하여 약 50만명의 사상자와 18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휴먼인러브(舊 세계재난구호회(WDRO))는 긴급구조단을 파견하여 2주 동안 인명수색 및 구조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2009년 9월30일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을 강타하여 사망자 739명, 실종자 296명, 이재민 약 50만명이 발생했습니다. (※ 2009년 10월 8일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 발표)
휴먼인러브(구:세계재난구호회)는 피해가 심했던 수마트라주 파당시에 긴급구조단을 파견하여 10월 3일부터 5일 동안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