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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활동소식

독거 중증 시각장애인에 ‘사랑의 쌀’ 전달

By 2020년 07월 23일8월 13th, 2024No Comments

지난 6월 29일, 휴먼인러브는 사랑의 쌀 500kg를 독거(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 50가구에 전해드렸습니다. 휴먼인러브 시각장애인 지원사업 ‘행복 더한 밥상’은 매달 2회 반찬과 말벗활동, 연 2회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독거(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의 영양과 정서안정을 돕고 있어요.

[휴먼인러브 중증 독거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2020.06.29) ]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시각장애인이 사회적으로 단절되고 혼자 고립되는 시간이 더 길어졌습니다. 이에 휴먼인러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반찬 지월 활동을 지난 4월 11일부터 재개하는 한편, 배달 차량을 소독하고 비대면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사랑의 쌀’ 전달 ]
[독거(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반찬 나눔 ]

벌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헬스키퍼* 일을 하며 생활을 유지했는데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을 못하고 있어요. 쉬는 날이 4개월이 넘어가니까 차라리 일하지 않고 수급자였으면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더라고요. 쌀을 받고 힘이 났고 감사했어요.”
– 시각장애인 김*희님(62세) –

헬스키퍼*: 기업 등에 설치된 안마시설에서 전문적으로 직원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자격 안마사

‘용기를 잃지 마세요.’ ‘함께 이겨내요.’ 라고 사랑의 쌀을 통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가족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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