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는 지난 12월 21일 휴먼인러브 본부 교육실에서 국내 청소년 교육 지원사업인 ‘내꿈날’(내 꿈에 날개달다) 고3 장학생 수료식을 실시했습니다. 올해는 전국 총 12개 시도에 있는 ‘내꿈날’ 장학생 중에서 22명의 장학생이 졸업을 맞았고 수료식에는 서울에 있는 학생들이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 ’내꿈날’ 고3 장학생 수료식(2019.12.21) ]
각자의 색깔로 마음껏 꿈꿔야 할 청소년들. 하지만 경제적, 환경적인 어려움은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방황하게 합니다. ‘내꿈날’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습멘토링과 진로멘토링을 제공하여 꿈을 찾고 목표를 설정하여 실행하는 것을 도우며,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자아성장을 돕습니다.
[ ‘내꿈날’ 유진 멘티와 소연 멘토 ]
”‘내꿈날’은 꿈에 한 발짝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줬어요. 제 목표를 위해 꼭 배우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원하는 과에 합격했거든요. 그리고 멘토링을 하면서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멘토 선생님도 만나면서 사람 대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없어진 것 같아요.”
– 내꿈날 정유진 멘티 –
”저에게 ‘내꿈날’은 ‘계단’이에요. 나를 성장하게 해주어서요. 저는 제가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힘들었어요. 그런데 멘토링을 받아보니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목표한 학교에 합격했고 새해부터 ‘내꿈날’ 멘토로 활동하려고 해요.”
– 내꿈날 이대선 멘티 –
[ ’내꿈날’ 고3 장학생 수료식(2019.12.21) ]
2~3년,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저에게도 무척 소중했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내꿈날 멘티, 그리고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내어준 학습멘토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원과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보내주신 가족후원회원님,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