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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활동소식

KT&G와 서천 장포리해변 해양쓰레기 214.5kg 수거!

By 2022년 08월 29일8월 19th, 2024No Comments

어마어마한 페트병 쓰레기에 두 손 들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두발도 다 들었어요! 지난 8월 26일, 케이티앤지 충남본부 임직원분들이 반려해변인 서천군 장포리해변에서 해변정화를 실시. 해양쓰레기 총 214.5kg 을 수거했습니다.

지난 주 폭우로 인해 내륙의 쓰레기가 금강을 타고 바다로 들어와 서천의 해안가는 난리가 났습니다. 어떤 쓰레기가 주를 이루는지 분류해보았는데 특히, 페트병의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 8.26 장포리 #해양쓰레기 랭킹 톱5
1. 음료수병(플라스틱): 608개
2. 밧줄: 개수 파악 어려움. 무게 80kg
3. 스티로폼: 개수 파악 어려움(15포대)
4. 음료수캔: 73개
5. 음료수병(플라스틱)외국 기인: 41개

○ 띠로리 해양쓰레기
#농약병 33개

더욱 소름 끼치는 것은 해변까지 밀려오는 페트병은 모두 뚜껑이 닫혀있는 것들로 부력에 의해 물에 뜨는 것들입니다. 그것은 뚜껑이 닫히지 않은 채 버려진 수많은 페트병들은 바닷속에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는 것이죠. 전체 폐기물 중 일부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그 중의 아주 일부만 해변까지 밀려옵니다. 일부분의 일부분이 이정도라니 충격적이지 않나요? 일상에서 음료를 리필하는 문화를 더욱 장려하고 페트병도 소주병이나 맥주병처럼 반환금을 지급하여 회수율을 높이는 정책 도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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