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 봉사단이 폭설피해을 입은 강원지역의 파프리카 농장을 찾아가 제설 및 복구활동을 하였습니다. 총 4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에는 긴급구조단을 중심으로 회원님들, 내꿈날에 참여하는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 그리고 노장의 봉사자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하우스를 복구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시작으로 긴급구조단은 하우스를 절단 및 해체하는 작업을 하였고 일반 봉사자들은 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고 구조단을 도와 하우스의 잔해를 치우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봉사단의 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농장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