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새로운 학습교재는 어린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하지만 권당 만원에서 만 오천원씩 하는 교재비가 큰 부담이 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휴먼인러브의 보육원 지부들과 휴먼인러브 학습멘토링 지원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분들은 하나같이 보호 아동들의 학습교재가 필요하지만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비, 아동의 식비와 병원비, 센터 유지비 등에 우선순위가 밀린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교과서만 반복해서 보거나 매번 복사물을 만들어서 교재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휴먼인러브는 2015년부터 (주)비상교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 학기마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학습교재를 지원 해오고 있습니다.
[ 휴먼인러브 청소년 멘토링 봉사단 『작은 선생님』 이 활동하고 있는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
그리고 지난 8월 2일, 휴먼인러브는 1,405권의 학습교재를 휴먼인러브가 학습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들과 휴먼인러브 국내지부를 포함한 보육원, 장애인시설, 다문화센터 등 총 35개 기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 휴먼인러브 학습멘토링 지원 지역아동센터와 휴먼인러브 국내지부 보육원, 다문화센터, 장애인시설 등 전국 35개 기관으로 발송된 (주)비상교육 학습교재 ]
”휴먼인러브와 ㈜비상교육,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교재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휴먼인러브 광주지부(광주영신원) 박사라 지부장님-
[ 교재를 지원받은 휴먼인러브 광주지부(광주 영신원) 아동들 ]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행복한 새 학기를 선물해 주신 (주)비상교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