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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소식

아르메니아 전쟁 이재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 실시

By 2017년 02월 27일8월 26th, 2024No Comments

휴먼인러브는 지난 1월 31일(화) 아르메니아 지부 사무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휴먼인러브 아르메니아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 휴먼인러브 아르메니아 장학생들과 함께 (좌측으로부터 6번째 :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 5번째 : 휴먼인러브 아르메니아 지부장 Hasmik Shamamian) ]

휴먼인러브 아르메니아 장학생은 전쟁(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타부쉬(Tavush)’ 등에 거주하는 전쟁 이재민 자녀로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여 대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들 중에서 선정되었습니다. 휴먼인러브는 아르메니아 장학생들이 일정 수준의 성적을 유지하는 경우, 졸업 시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이 아르메니아 장학생들과 면담하고 있다. ]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님께서는 아르메니아 장학생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한국은 한국전쟁을 겪은 나라로 전쟁 피해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잿더미가 되었던 한국은 국제사회의 도움과 교육열로 눈부신 성장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휴먼인러브는 전쟁 이재민인 여러분들이 열악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일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서 아르메니아의 발전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휴먼인러브 아르메니아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 ]

휴먼인러브 장학생으로 선발된 Nora Hayrumyan 학생은 “저는 Yerevan Komitas State Conservatory 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는데요. 저의 꿈은 바이올린을 전공한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싶어요.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신 휴먼인러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 휴먼인러브 아르메니아 장학생으로 선발된 Nora Hayrumyan 학생 ]

또한, Yerevan State Medical University After Mkhitar Heratsi 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Benjanyan Rita 학생은 “열심히 의학을 공부해서 훌륭한 의사가 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국에 가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 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습니다.

[ 휴먼인러브 아르메니아 장학생으로 선발된 Benjanyan Rita 학생 ]

휴먼인러브는 아르메니아 장학생들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당당히 일어나 아르메니아의 발전과 전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휴먼인러브 아르메니아 장학생들과의 기념촬영 ]

교육은 빈곤을 벗어나기 위한 필수조건. 휴먼인러브는 앞으로도 르완다 아동들이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추진하겠습니다. 아동 교육 증진에 관심있는 기업, 후원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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