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과 가을, 마음을 졸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위태롭고 낡은 가옥에 사시는 분들의 집수리가 시급했지만 장마는 그치지 않고 태풍은 연달아 덮치고,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면서 어디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이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가 참 어려웠어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생각치 못한 특별후원금까지 더해지면서 드디어, 겨울이 오기전에 집수리 활동의 첫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첫 주인공은 바로 곡성의 신할머니. 할머니댁 집수리부터 르완다 영양실조 아이들의 회복 이야기까지 늦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가족후원회원님의 나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모집] 해양환경정화 자원봉사
11/21(토) 경남 남해 창선면 수중, 수변 쓰레기 수거.<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