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와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가 함께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SW코딩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지난 6월 9일 월요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사옥에서 펼쳐졌습니다.세미나에는 소프트웨어 코딩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직장인 등 14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세미나는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님,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 심호성 부회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님의 ‘IT트랜드 및 2014년 주요이슈 소개’, 배진희 과장님의 ‘코딩교육을 위한 환경’, 생활코딩으로 유명한 이고잉 선생님과 SW연구소 송상수 선생님의 프로그래밍 교육, KOSSA 김학준 팀장님의 ‘SW코딩 강사 양성 프로그램 소개’ 순서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구글, 애플, MS,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IT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세상의 흐름을 바꿔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영국, 이스라엘, 핀란드 등 선진국에서는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도 근래 들어 교육부와 일부 기업이 나서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 강사나 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있어서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휴먼인러브는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 함께 ‘소프트웨어 코딩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와 해외 교육봉사 등의 현장에서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재능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소프트웨어 코딩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20명이 선발되며 6월 30일부터 7일간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