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휴먼인러브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강원도 강릉 주문진해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실시하여 총 1만 2,500L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 9월 26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해변 해양정화활동 활동 모습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단기간에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이 연달아 발생한 후, 국내 해안지역은 태풍 파도에 밀려온 부유물과 쓰레기로 초토화 되었습니다. 하얗고 넓은 모래사장을 자랑하던 주문진해변은 파도에 밀려온 지푸라기와 나무, 각종 쓰레기가 뒤덮여 있었습니다.
▼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후 주문진해변의 모습
”직접와서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어요. 같이 협력해서 해변 쓰레기를 치워서 뜻깊었고 기회가 되면 또 활동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자원봉사자 홍석영 –
▼ 9월 26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해변 해양환경정화 활동 모습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 ‘KB그린웨이브 캠페인’ 과 네이버 해피빈 네티즌분들이 후원해주셨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후원해주고 계신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휴먼인러브 태풍피해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