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을 중단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기존에 받던 서비스를 받지 못해 불편을 겪거나 고립으로 인해 우울감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던 휴먼인러브 부산지부 ‘체리동산’도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1월부터 10개월째 급식소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휴먼인러브와 ‘체리동산’은 추석을 맞아 지부 인근에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분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벌꿀과 CNP차앤박화장품에서 후원해주신 화장품, 그리고 ‘체리동산’의 장애인 친구들이 만든 마스크와 마스크스트랩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염 우려 때문에 대화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을 드리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 해피빈 기부자님, CNP차앤박화장품, ‘체리동산’ 장애인 이용자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