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노력하면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가정 형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학업 시간을 뺏기고 방황하는 게 안타까워요.” – 휴먼인러브 교육전문위원장, (前)독산고등학교장 김홍섭 –
”고등학생의 경우,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무엇을 찾아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휴먼인러브 ‘내꿈날’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찾기를 돕고, 개인 맞춤 학습지도를 통해 학업 수행을 돕습니다.”– ‘내꿈날’ 사업 담당 이지은 –
[ 휴먼인러브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내꿈날’ 학습 멘토링 ]
사회경제적 격차가 교육과 기회의 격차를 만들고 다시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먼인러브 교육 사업 ’내꿈날(내 꿈에 날개 달다)’은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장학금, 학습·진로 멘토링,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지난 2020년은 청소년들에게 그야말로 유례없는 혼란의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일수가 줄어들고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학습결손과 가정 환경에 따른 학업의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 우려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난해 6월 수능 모의 평가에서 상·하위권 학생 수는 늘고 중위권 학생 수는 줄어든 양극화로 확인되었죠.
휴먼인러브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학업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존의 멘토링을 온라인(과목별 일대일)으로 전환하여 중단 없이 지속하고 학습의 효율을 위해 월 1회는 오프라인으로 멘토링은 실시하였습니다.
[ ‘내꿈날’ 온라인 학습 멘토링 ]
”멘토링이 제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정말 할 말이 많아
요. 저는 작년 2학기 중간고사 때 성적이 한 번에 2등급 올랐거든요. 학습 멘토 선생님께서 공부 비법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예를 들면 공부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같은 거요. 멘토 선생님이 알려준 공부법을 적용해서 올해는 1학년 때보다 성적을 더 올리고 싶어요.”– ‘내꿈날’ 멘티 황OO –
[ ‘내꿈날’ 오프라인 멘토링. 코레일에서 후원해준 감염예방용품과 함께 ]
한편, 고교 학비 무상 정책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휴먼인러브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학비 지원금을 월 장학금으로 전환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와 폭우,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많았기에 월 장학금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내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재비, 학용품 구입비 50%
식비, 교통비 27%
특기교육비 18%
기타 5%
< ’내꿈날’ 장학금 활용 용도 >
휴먼인러브 ‘내꿈날’ 청소년이 꿈과 목표를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휴먼인러브 가족후원회원님, 그리고 멘토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청소년의 꿈을 향한 날갯짓은 계속됩니다! ‘내 꿈에 날개 달다’ 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