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휴먼인러브는 당진 용무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코리안리봉사단과 함게 정화활동에 나서 해양쓰레기 총 454.7kg를 수거했습니다!
코리안리는 ‘1인 1봉사’ 캠페인을 통해 임지원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당진 용무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여 정기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리안리는 매년 휴먼인러브와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내가 사랑하는 바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페트병, 일회용기 등 생활쓰레기도 있었지만 대부분 스티로폼 부표, 밧줄, 그물, 양식장 물품 등 어업쓰레기가 많았고 폐타이어도 4개나 발견되었습니다. 코리안리봉사단은 장비를 쓰기 어렵고 연로하신 공공근로 어르신들이 수거하기 힘들었던 해변 안쪽의 무거운 쓰레기들을 수거해주엇습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 학교,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애정을 갖고 꾸준히 돌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고, 휴먼인러브는 충남과 호남지역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당진시에서 본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달식의 현수막은 아래와 같이 포토샵으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