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고등학교 학생회와 동아리 ‘안녕 아시아 친구야’의 학생들이 지난 6월 3일 휴먼인러브를 방문해 네팔 대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학생들은 네팔 대지진 소식을 접한 뒤 네팔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내에서 모금을 실시하여 411,720원의 성금을모았습니다. 독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나눔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지난해 12월에는 연말연시 소외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 피해 수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그 분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휴먼인러브는 이번 네팔 지진 피해 현장에 긴급구조단을 파견하여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4월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팽목항에 긴급구조단을 파견하여 구조활동을 위한 수중 가이드라인 설치작업과 선체 공기주입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연말마다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와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