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는 지난 9월 22일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해피트레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여행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에 기차여행과 지역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기여하고자 코레일과 휴먼인러브가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7명과 휴먼인러브와 코레일 인솔자, 총 40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곡성의 기차마을을 관람하고 증기기관차를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국제구호개발NGO인 휴먼인러브는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후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