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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내가 사랑하는 바다 – 국제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 언제나처럼 이번 4회 대회에도 어린이와 환경, 자연, 예술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심사위원님들을 모셨습니다! 스페인 출신으로 환경 과학을 전공한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 니볼라 유야(Nivola Uya)님도 그 중 한분이죠.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여러분의 창의력과 상상력은 바다의 아름다움과 바다를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해양 생태계를 돌봐야 하는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고, 여러분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그림에는 바다에 대한 깊은 사랑과 헌신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아이디어로 바다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바다에 대한 여러분의 창의력과 열정을 계속해서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

[ 심사위원 니볼라 유야(Nivola Uya) ]

우선, 이렇게 훌륭한 미술 대회를 개최하신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심사 경험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품을 심사하는 일은 언제나 큰 책임감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이번 대회가 해양 문제를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고, 해양 보전에 대한 도전과 희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어린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고민, 재능을 통해 배운 것은 매우 뜻깊고 깨달음이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심사 과정 내내 어린이들이 해양 보전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으며, 그들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환경운동가이자 예술가로서 이번 여정은 저에게 두 배로 기쁘고 영광스러웠습니다. 이 흥미로운 모험과 어린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바다 세계로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사위원님들, 주최측, 그리고 모든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니볼라 유야 (Nivola Uya)
니볼라님은 스페인 출신으로 환경 과학을 전공한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그녀는 벽화, 캠페인, 애니매이션, 예술 작품, 그림책 일러스트레이더 방면으로 활약중입니다. 작가님의 25권 이상의 책들이 15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숲 속에서의 목욕 (Bathing in the Forest, 2020), 침묵 (Silence, 2022), 그리고 바이올린의 영혼 (The Soul of the Violin, 2024) 등이 있습니다.
작가님은 2017년 브라질 유네스코(UNESCO) Chair Seal, 2023년 미국 Moonbeam Awards에서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그녀의 수많은 예술 경력은 스페인 고등학교의 플라스틱, 시각, 시청각 교과서에도 실렸습니다. 작가님은 ‘숲의 흔적’ (Trazos de Bosque)이라는 예술과 자연 프로젝트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면서 예술과 자연 융합 접근법의 선도하고 있으면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노하우 공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www.nivolau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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