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내가 사랑하는 바다 – 국제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 휴먼인러브는 심사를 위해 어린이와 환경, 자연, 예술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는 심사위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나무, 안녕 낙하산, 소년 떠나다’ 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호주의 그림책 작가 맷 오틀리님(Matt Ottley), 예술부문 호주 훈장(OAM, 2023) 수상자인 예술가 티나 윌슨님(Tina Wilson)의 심사소감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멋진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각 작품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심사의 책임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1등 상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작품들이 사려 깊고 잘 표현되었으며,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이번 “내가 사랑하는 바다 – 국제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여러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작품은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었고, 환경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주어 매우 기쁩니다.
작품에서 드러난 각자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저희 눈에는 승자이며 수상자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자라서 어른이 되었을 때, 바다가 여러분의 든든한 손길 아래 안전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름답고 영감을 주는 작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 맷 오틀리 (Matt Ottley) & 티나 윌슨(Tina Wilson) ]
맷 오틀리 (Matt Ottley)
맷 오틀리 작가님은 호주 출신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이자 작가로서 40여권 이상의 그림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작가님은 항상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작품을 창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야마하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아 ‘The Sound of Picture Book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의 그림책을 기반하여 악보를 작곡하여 호주와 여러 나라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친바 있습니다. 맷 작가님은 또한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 상 (Hans Christian Andersen Award) 의 호주 일러스트레이터 후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www.mattottley.com
Instagram: @mattottleyart
티나 윌슨 (Tina Wilson)
티나 윌슨 작가님은 호주 출신으로 그림책에 열정을 가진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예술가, 나래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티나 작가님은 25년 이상 호주에서 시각 예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예술에 대한 공헌으로 호주 훈장 메달(Medal of the Order of Australia)과 퍼스 시티의 시민 상을 수상했습니다. Tina는 최근 독창적인 아동 그림책 시리즈 ‘원숭이의 위대한 모험’ (Monkey’s Great Adventures) 를 발표했으며, 이는 맷 오틀리 작가님의 ‘그림책의 사운드 (The Sound of Picture Books) ’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주 전역의 음악가들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www.tinawilsonartist.com
Instagram: @tinawilson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