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로꼬&일통’의 재능기부 미니콘서트가 지난 3월 2일 토요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W스테이지에서 펼쳐졌습니다.로꼬와 일통은 지난해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수상했으며 일통은 지난 1월 가수 제이가 피처링한 ‘한 명의 발자국’으로 데뷔했고, 로꼬는 지난 1일 첫 방송한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의 OST를 불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저소득 학생들의 공부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소셜 기부플랫폼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휴먼인러브 자원활동가 등 40여명이 초대되었습니다.로꼬와 일통은 관객들과 꿈을 이루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던 사연, 나눔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눈 후 곧이어 신나고 멋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일통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좋은 일에 음악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공부방 모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관련 캠페인 모금은 오는 18일까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에서 이어집니다.
( ※ 사진촬영 재능기부 : 사진작가 김상준님 )
